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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8	언제나 좋은 정태춘 박은옥부부의 사랑노래... 그래도...	07/07/13

4397	항상 아낌없이 마음을 나눠주시는 그래도님...그래도님에게는 또 다른 행복이 넘치는 그런 주말이 되실 거예요..태풍의 영향인지 오늘은 바람이 좀 부네요.. 선들선들 시원한 바람처럼 맛깔 나는 날 보내세요~^^ ezart	07/07/14

4396	<embed src="mms://128.134.37.102/200706/AP2HI077.wmv" enablecontextmenu=0 showstatusbar=1 width=600 height=500 autostart=false 동영상이 끝날때쯤 7부 예고편에 잠시 김성준 해병이 close - up 됩니다. 24 : 32 사랑하는 아들 에게 오늘 7월 5일 .. 네가 입대한지 3개월이 지났고 네 생일 날 이구나 실무부대 배치 후 보낸 네 편지가 13일 만에 무사히 도착했다 .. 아마 낮은 포복으로 안전하게 오느라고 그랬는지 많이 늦었다 ..... ^^ 멋진 성인이 되기 위해 어려움을 극복 해가는 너에게 찐한 믿음을 전 한다 우린 여전히 열심히 일하고 운동하고 각 잡고 쫄아 있을 너를 생각 하며 지낸다 ... ^^ 어쩌랴 .. 인생의 단계가 기고 서고 달리는 것처럼 ..거처야 하는 과정이 있고 또 그것을 극복해야 하는 것을 ...... 뚝심으로 잘 견뎌내고 훌륭히 생활해 나갈 걸 의심하지 않는다 생일 .. 평생에 한번은 눈물의 짬밥으로 지내는 것도 추억이다 섭섭하게 생각 하지 말아라 이 편지 받기 전 휴가 나올지 .. 받은 후 나올지 ... ? 기다려 진다 날씬해 지고 까맣게 선텐 된 네가 ...... 식탁 위에 노릇한 장어 구이와 질 좋은 샴페인 을 준비해 놓으마 늦어진 네 생일파티를 위해 .... 항상 긍정적이고 씩씩하게 생활해라 점점 2009년 2월이 가까워 진다 ..... 100 일 휴가를 기다리며 네 생일날 짧게 썼다 `07 7 월 5 일 아빠가 ........ 돌이	07/07/06

4395	돌이님~ 얼마나 반가우셨을까... 성준군의 동영상을 올려주신지 벌써 닷새나 되었는데... 제가 나들이 좀 다녀오느라 오늘에서야 보았네요..아드님의 생일날... 함께하지 못하는 마음이 얼마나...아리셨을까... 24분 32초...너무 잠시 close up 된 성준군의 모습을 보고 또 보셨겠지요. 왜 안 그렇겠어요.. 부모의 마음은 늘~ 어리게만 느껴지시겠지요.. 다부진 모습이네요.. 다크서클은 뭐~ 그리 심하지도 않구먼...너무 걱정 마세요.. 사나이중에 진짜 사나이의 모습으로 아주 잘 지내고 있을 겁니다.. 돌이님의 가슴 속 시계보다 더 빠르게 국방부 시계는 오늘도 쉼 없이 째깍거립니다.. ezart	07/07/10

4394	해병이 되기 위한 훈련과정... 그리고 김성준군의 씩씩한 모습 잘 보았습니다. ^^* 휴가 나오면 잘 해 주세요... 그래도...	07/07/06

4393	그래도님..별 일 없으시지요? 돌이님이 성준군을 군에 보내고 노심초사하시는 걸 보니 남의 일 같지 않으시지요? 이제 아드님도 고등학교 상급학년쯤 되었을 것 같은데... ^^늘 함께 해주셔서 외롭지 않네요.. 언제나 반가운 친구 그래도님...여름..잘~ 보내세요..~^^ ezart	07/07/10

4392	dada	07/06/29

4391	한 잔의 차를 마셨다는 것은 우주의 시간을 토막내어서 입에다 넣었다는 뜻이 아닌가 .. / P y s / 이미지 : 여니 찻잔에 살랑살랑 흔들리며 겨자색이 되는 차와 아련히 피어나는 김, 손에 닿은 뜨거운 감촉. 이 매혹에 사로잡혀 차 마시는 일을 이어왔는지 모릅니다. 인생의 의미도 정인들과 차 한잔을 나누는 이 따뜻함이겠죠. 일도 중요하지만 잠시 쉬면서 가볍게 몸을 스트래칭 한후 녹차 한 잔으로 조용히 우주의 시간을 음미해 보세요 .......<embed@ src="http://pds3.cafe.daum.net/download.php?grpid=zrBD&fldid=FfJo&dataid=2088&fileid=5®dt=20061120213426&disk=12&grpcode=12573814&dnc" hidden=true loop=-1> 돌이	07/06/21

4390	그림 / 이수동 // 파가니니 /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작품 2 ( 전곡 ) <embed src="http://cfs11.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kNrNm@xAZnMxMS5wbGFuZXQuZGF1bS5uZXQ6LzI1NTcyNzIvNC80NTAuYXN4&filename=450.asx" width=0 height=0 type="text/html; charset=iso-8859-1" EnableContextMenu="" autostart="true" loop="-1" volume="0"> 돌이	07/06/05

4389	사람이 죽으면 흙과 더불어 살지만 사는 동안은 사람과 더불어 사는 거겠죠. 사랑은 누구를 기다리며 의자를 비워두는 일일 겁니다. 누군가 당신을 부르기 전에, 당신이 먼저 그리운 누군가를 불러보세요. 적극적이지 않으면 삶은 더 외로워집니다. 슬픔에 푹 잠기다 보면 흘러내리는 눈물과 함께 마음이 순화됩니다. 어둠 속에 잠긴 긴 철길을 따라가면 생의 찬가와 생명의 소리가 들릴 것 같아요. 조촐한 인생의 나무가 조만간 푸르고 큰 잎과 나뭇가지를 늘어뜨리겠죠. 부드러운 남풍이 불어 춤추다 보면 안 보이던 길도 보이겠지요. 아무리 힘들고 슬픈 일이 있어도 이 슬픈 기분이 영원히 계속되진 않는다는 것, 그래서 우리 인생은 희망적인 거지요.. 그리운 누군가와 함께 있지 않으면 미칠 듯한 때가 있지요. 이가 갈릴 정도의 그리움을 겪어보지 않았다면, 사랑했다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습관은 먼지처럼 조용합니다. 그러나 습관이 쌓이면 북소리처럼 울려 퍼지지요. 고맙다, 미안하다 인사 잘 하는 사람, 잘 우는 사람, 화 잘 내는 사람... 성품도 습관이 만듭니다. 열정적인 사람은 고통과 슬픔 속에서 헤매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깊이 느끼고 변화와 성장의 바다를 안을 수 있습니다. 내가 외롭기 싫어서라도 사람들과 어울리고 나누는 법을 배우는 게 아닐까 해요. 우리는 뱃속부터 사랑하지 않고 행복을 꿈꾸지 않으면 못 사는 유전자를 가졌나 봐요... 누군가 당신을 부르기 전에 / 신현림 돌이	0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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