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zart ■■■



4348 우리 하늘이가 다녀갔구나.. 이제 들판에 봄빛이 보이던데..곧 비취빛처럼 푸르러지겠지?
그래..어찌 지냈누..잘 지내고 있다고? 나도 우리 하늘이가 많이 보고 싶었단다..^^...그리고 그동안 돌이님의 아들이 군에 갔다는데 아마 오늘은 돌이아저씨 마음이 조금 우울했나보다.. 오펜바흐의 음악이 좀 그렇지? 왜 안그렇겠니... 하늘이 맑아도 또 바람이 불어 꽃잎이 떨어져도 마음이 그러실거야..
그런데 요즈음 그래도님은 잠이 잘 오신다는구나.. 아마 해병대에 입대한 김모이병 덕분인가봐..^^...
5월의 첫날 우리 홈 가족들 모두 편안한 밤 고운 꿈 꾸시기를 기도하자꾸나..반가웠어요~~^^ ezart		 07/05/01 
4347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 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 하얀 손가락에 끼어 있는 비취가락지다. 오월은 앵두와 어린 딸기의 달이요, 오월은 모란의 달이다. 그러나 오월은 무엇보다도 신록의 달이다. 전나무의 바늘잎도 연한 살결같이 보드랍다 ............................... / 피천득 . 오월 / <embed src="http://bin.cafe.empas.com/jwanice/pds/b16/attach_down.html?@asn=356&msn=1&notice=0/offenbach-328.wma" width=0 height=0 type=audio/mpeg invokeURLs="false" autostart="true" AllowScriptAccess="never" enablecontextmenu="0" showPositionControls="false" showstatusbar="0" LOOP="TRUE" volume="0"> 돌이
 07/04/30 
4346 돌이님 아들이 해병대 가셨군요.. 대견하시겠어요. ^^ 그간 모두 잘 지내셨죠? 세월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려서 벌써 5월을 맞이하려하네요. 엄마 많이 보고 싶었어요. ^^ 저도 일 열심히 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하늘 07/04/29 
4345 4월 2일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아들 소대 사진 ( 기한군의 후배 )


알에서 깨어나려고 투쟁하는 데미안
김 * * 에게
어제 홈페이지에 동영상과 소대별 사진이 올라왔다
건강해 보이고 점점 해병으로 변해가는 네모습이 대견하구나
어제 하루종일 네사진이 우리 모두의 화두였다
누나도 , 큰아버지게서도 ......... ^^
언제나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생각하고
mind control 하며 어려움을 이겨내는 슬기를 터득해라 ............
언제나 현실을 직시하고 주어진 과제를 정조준하여 부드럽게 방아쇠를 당겨라 .....
화창한 봄날 ... 국가와 민족을위해 계속 수고하거라 ..... ^^
* *

새는 알에서 깨어나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embed@ src="http://rokmc540.org/song/%B0%EF%C1%B6%B0%A1.asf" width=0 height=0 type=video/x-ms-asf volume="0" loop="-1" > 돌이		 07/04/25 
4344    어쩐지 요즘 잠이 편안한가... 싶더니... 씩씩한 해병이 국토를 잘 지키고 있는거 였군요... 요즘은 해병도 재수, 삼수를 거쳐서 가기도 한다던데...뿌듯하시겠습니다... 그래도... 07/04/26 
4343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악!~ 악!~ 악!~ ..
어머나...돌이님.. 그랬군요.. 아드님이 드디어 1043기 씩씩한 해병이 되었군요.. 축하..축하드려요.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가서 신병들의 모습을 보니 전에 아들눔의 까까머리를 보며 가슴이 시려오던 기억이 납니다.. 군 생활 잘 할거예요.. 부모의 마음은 자식이 어리게만 생각되지만 아이들은 의외로 의연하고 아주 씩씩하답니다.. 잘 하시겠지만 아드님이 군에 있을 때 사랑한다고 편지 자주 적어보내세요..
그런데 누가 김**일까... 7소대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네요..^^... 소식 전해주셔서 고마워요..오늘밤도 편안한밤 되기를... ezart		 07/04/25 
4342 봄이지요? 꽃이 지네요.. 그렇지만 검게 죽은듯한 나무에 갖난아기 손처럼 고운 새싹이 돋아나고 있더군요..
저는 이제 이곳 음악방에서 아무도 Isao Sasaki의 음악을 듣지않는 줄 알았어요.. 군데군데 끊어진 Sasaki의 음악을 정리하며 가슴이 벅차오르는 그런 기분이었답니다..감사해요..^^ ezart		 07/04/24 
4341
        이 세상 어딘가에 그리운 사람 하나쯤 있는 것은
        우리 최대의 희망이 그 어떤 행복이듯이

        이 세상 어딘가에 사랑하는 사람 하나쯤 있는 것은
        보랏빛 구름 속을 오르는 그 환희 아니겠는가

        우울한 날 긴 열차를 타고 어느 해변을 달리는 그 기쁨 아니겠는가.
        이 세상 어딘가에 몸살나도록 그리운 사람 하나쯤 있는 것은 ......

        이 세상 어딘가에 - 이영춘 / One Fine Spring Day / Isao Sasaki <embed src="http://ez@art.vsix.net/sasaki/eyes/11.asx" hidden=true loop-1>
 돌이		 07/04/19 
4340 월요일 아침입니다....활기차게 한주를 보내시길 바랍니다...앗~!!! 돌이님 아래 올려주신 음악도 안보이고..또 배꼽표시로 보입니다...아~~앙~~ 여니 07/04/16 
4339
<embed style="FILTER: alpha(opacity=50 Style=2 FinishOpacity=2) gray()" src="http://jnjmuse.cnei.or.kr/musicbox@_3/choir_04.mp3" width=0 height=0 type=audio/mpeg FileID="3345772" autostart="true" loop="-1" volume="0">
마스카니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 돌이
 0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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