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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얼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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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여, 때가 되었습니다.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
해시계 위에 당신의 그림자를 드리우시고 ,
들판에는 많은 바람을 풀어 놓으십시요
마지막 열매들이 영글도록 명하시어
그들에게 이틀만 더 남국의 따뜻한 날을 베푸시고
완성으로 이끄시어 무거운 포도 송이에
마지막 단맛을 넣어 주십시오
지금 집이 없는 사람은 더는 집을 짓지 않습니다
지금 혼자인 사람은
오래도록 혼자로 남아서 깨어나
읽고 긴 편지를 쓸 것입니다
그러다가
나뭇잎 떨어져 뒹굴면 가로수 길을
이리저리 불안스레 헤매일 것입니다
릴케 / 가을날 중에서 <embed@ src="http://www.ddhs15.or.kr/music/pop/Patti%20Page-Try%20to%20remember.wma" width=0 height=0 type=audio/x-ms-wma invokeurls="false" allowscriptaccess="never" showstatusbar="1" autostart="true" loop="-1" volume="0" enablecontextmenu="0">
돌이 |
08/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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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머무는 부드러워진 바람은 그대가 보내준 사랑의 노래일까 .......... ? <embed src="mms://aod.mylisten.com/aod/4/77/037477_0472417.wma" hidden=true autostart="1" loop="-1" volume="0">
돌이 |
08/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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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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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내게로 와 네 가진 사랑의 말들을 나눠 주었듯
나도 네게로 가 내 가진 노래들을 들려주고 싶구나
때로는 살아간다는 것이 몹시 외롭기도 하지만
네가 있기에 아직은 견딜만 하지
네가 내게로 와 내 가진 절망들을 만져주었듯
나도 네게로 가 네 가진 슬픔들을 보듬어주고 싶구나
때로는 살아간다는 것이 몹시 막막하기도 하지만
네가 있기에, 네가 있기에 아직은 견딜만 하지
네가 내게로 와 어둠 차있는 내 마음에 등을 켜 주었듯
나도 네게로 가 너를 비추는 별이 되고 싶구나 <embed@ pluginspage=http://www.microsoft.com/Windows/MediaPlayer/ src="http://cfs10.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dFaUhAZnMxMC5ibG9nLmRhdW0ubmV0Oi9JTUFHRS8xLzE0Mi5tcDM=&filename=142.mp3&filename=%5B%EC%86%A1%EC%B0%BD%EC%8B%9D%5D%EC%9A%B0%EB%A6%AC%EB%8A%94.mp3" hidden=true type=application/x-mplayer2 AutoStart="true" volume=0 loop=-1>
Dolly |
0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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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ly |
0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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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공격과 수비가 대치하고 있다
공격은 전진할 바를 알지 못하고, 수비는 방어할 바를 알지 못한다
그 와중에, 누군가의 고막이 나가고, 누군가의 손가락이 잘려나간다
이게 다, 미국축산협회가 미국담배협회만큼 영악하지 못해서 그렇다
광우병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십팔만배 더 높은데, 왜 우리는 담배에 이토록 관대한가
광우병으로 죽는 사람보다, 굶어 죽는 사람들이 십팔만배 더 많은데, 왜 우리는 기아에 이토록 차분한가
광장에서는
시위가 아니라 반성을 해야 옳다
겨우 미친소 따위에나 발끈하는, 우리의 우둔함에 대해서 ..... / Y S M <embed @src="http://pds5.cafe.daum.net/download.php?grpid=cdvX&fldid=2ib&dataid=378®dt=20050326225252&disk=19&grpcode=peoplewhite&dncnt=Y&.mp3" height=0 type='application/download"width="0" volume="0" loop="-1">
Dolly |
08/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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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 촛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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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등심과 아랫등심, 꽃등심으로 나누고, 사태살이며 채끝살, 꾸릿살이며 설깃살,갈비살이며 도가니살, 부채살이며 보섭살,
우둔살에 양지머리, 업진살에 차돌백이, 아롱사태에 뭉치사태, 안창살에 제비추리 . 마구리며 토시살에,앞사태, 뒤사태에까지
이르고도 모자라,등골에 머릿골, 곱창에 꼬리는 물론, 간천엽에 머릿고기 등, 족에서 부터 머리 속까지,안 먹는 부위 없이 살뜰히 발라먹는 ...............
Dolly |
08/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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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LY |
0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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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한결같은... 이 곳... 언제나 정겹게 나를 기다려준 듯한 느낌... (_ _)
그래도... |
08/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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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숲을 지날 때였습니다 .. 향기가 너무 좋아 찔레꽃인가 했더니 때죽나무 꽃이었습니다 .. 있는 듯 없는 듯이 살다 가는 꽃나무처럼 우리도 그렇게 살다 가겠지요 .. 그 평범함이 얼마나 큰 행복인 줄 압니다 .. 활짝 피어난 꽃처럼 매일이 생의 절정이라 여기며 살고 싶어지네요 .. 한번 가버리면 그만인 생이지만 매일이 새출발의 날입니다 ..<ㅎ.ㄹ>
돌이 |
08/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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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동물보다 아름다운 이유는
슬퍼도 또는 상처받아도
서로를 위로하며
어떻게 사랑하며 살아가는가를
추구할 줄 알기 때문이다 ... / C Y H
돌이 |
0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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